시니어의 AI 교육은 오래 쌓인 경험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지식으로 바뀌는 지점까지 이어져야 한다.

서울시민대학 중부권캠퍼스가 2026년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생성형 AI 활용법, 정보탐색부터 개인브랜딩까지’ 과정을 운영한다. 강의는 9월 7·14·21·28일과 10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5회, 10시간 과정이다.

강의계획서에 따르면 시니어의 눈높이에서 AI의 필요성과 정보탐색, 생각 정리, 글쓰기·홍보를 다룬다.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정리하고 새로운 활동 기회를 찾도록 설계한 강의형 프로그램이다.


정보를 찾는 속도와 함께 판단하는 힘을 기른다

첫 강의는 ‘왜 지금 시니어에게 AI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시작한다. AI 시대의 변화와 시니어에게 열리는 기회를 살피고, 자신에게 맞는 AI 활용 목적을 정한다. 시니어가 축적한 경험과 판단력을 AI 활용의 자산으로 바라보는 것이 출발점이다.

2회차에는 검색과 AI 답변의 차이, 질문하는 방법, 건강·여행·생활·정책정보를 찾는 사례를 살펴본다. AI 답변을 그대로 믿지 않고 확인하는 방법도 배운다.

정보를 손쉽게 얻더라도 출처와 작성 시점, 적용 조건을 확인하지 못하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교육의 목표에는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과 자신의 상황에 맞는지 가려내는 능력이 함께 포함돼야 한다.

[로컬넥스트뉴스_교육] 서울시민대학, 시니어 AI 과정 개강…쌓아온 경험을 개인브랜드로
AI 생성 이미지


경력의 나열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전문성으로

3회차는 ‘나의 경험과 전문성을 AI로 발견하기’다. AI와 대화하며 기억과 업무 경험의 가치를 찾는 방법을 다룬다. 블로그·브런치스토리 글쓰기와 AI 검색·답변을 고려한 콘텐츠 노출 전략(AEO·GEO)도 소개한다.

4회차에는 ‘나는 누구이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정리한다. 자기소개, 프로필, 활동소개, 강의소개 문장을 만들고 자신의 전문성을 담은 도서 출간을 개인브랜딩과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두 회차를 잇는 핵심은 경험의 재해석이다. 예를 들어 오랜 매장 운영 경험은 초보 창업자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지식이 될 수 있고, 직장에서 반복해 해결한 문제는 후배 세대에게 전할 콘텐츠가 될 수 있다.

개인브랜딩에서도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분명해야 한다. 자신이 직접 해결한 문제와 그 과정에서 얻은 판단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시니어의 경험이 구체적일수록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가치도 선명해진다.


수료 이후에도 이어지는 활동이 교육의 성과

마지막 5회차는 블로그·SNS·유튜브·스레드 등 채널별 활용 방향을 다룬다. 글과 사진 설명, 홍보문, 영상대본 제작 사례를 살피고 꾸준히 알릴 주제와 소재를 찾는다. 개인브랜딩을 강의·상담·창업·봉사·모임 활동과 연결하고 자신에게 맞는 실천 과제를 정리하며 마무리한다.

강사 김용한 대표는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로 AI 활용, 창업과 로컬 분야에서 교육·컨설팅 활동을 이어왔다. 『스타트업 AI 마케팅』, 『AI 시대 책쓰기 프로젝트』 등을 집필했다.

교육의 성과는 수료 이후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검증하고, 경험을 소개하는 글을 쓰며,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지로 평가해야 한다. 배운 내용을 생활과 활동으로 옮기는 경험이 쌓일 때 시니어의 AI 활용도 지속될 수 있다.

로컬넥스트뉴스로컬넥스트뉴스 | [로컬넥스트뉴스_교육] 서울시민대학, 시니어 AI 과정 개강…쌓아온 경험을 개인브랜드로서울시민대학 중부권캠퍼스가 ‘생성형 AI 활용법, 정보탐색부터 개인브랜딩까지’ 과정을 운영한다. 김용한 엠아이넥스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시니어의 정보 판별과 글쓰기, 경험·전문성 정리, 개인브랜딩을 새로운 활동 기회로 연결하는 방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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